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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itec ATI 9550 INFINITE를 겨울에 샀었는데..
그때는 좋다고 신났었지만 사실 수명 6개월 미만 팬이 돌고 있었던 상태라 시한부 행복 ... -_- 여름 내에 다운 되고 어쩌고 하다가 멈춰있던 팬 갈러 A/S 보내고 2주일 넘게 있다가 받았다 문제는 A/S다녀온 카드양이 또다시 상태가 안좋다는 것 솟상해-
블로그랍시고 만들어져는 있는데
뭐하는 곳인지 점점 모르게 되어 간다 글을 쓴 지도 오래 되었고 글을 채워 넣기도 어렵다 예전에 스케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난다 발산하는 글쓰기가 나쁜게 아니고 "무슨 소리를 하는 지" 알기 쉬운 글 - 즉 주제에 따라 논리적인 글이 더 높은 가치로 평가 되어서 그렇다는 말씀 그리고 그 가치 평가가 남성위주의 사회이기에 그렇다는 것도 남성 위주 머시기는 100%동감하지는 않지만 발산하는 글쓰기에 대한 부러움은 아직 갖고 있다 아무리 내용에 일관성이 없는 글이라고 하더라도 "지금 나의 기분"이라는 한 덩어리의 전해지는 무언가가 글 속에 있을 터라 발산하건 어쩌건 상관 없다 어차피 소설가가 아닌 이상 짧은 몇 글자로 전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대부분 전달하는 것은 신문 기사 같은 것이 아니고 무형의 감성적인 무엇이기에 더욱 그런게 안 되는 이상 매체가 블로그건 홈페이지건 BBS에 개인 보드건 마찬가지 곁가지만 돌아도 좋다 그렇다면 내용물이 뭔지 충분히 전해질 수 있으니까 제일 안좋은 것은 - 나의 문제이기도 하고 - 이것이 핵심을 찌르지 않고 돌아가고 있다는 불안에 아무것도 못 쓰는 것이 아닌가 한다 결국 요는 블로그에 쓸 글이 없다는 뻘소리
2004년 12월 27일부터 2005년 2월 18일까지의 현장실습도 이제 오늘이면 끝이다.
졸업 연구는 왠지 어려워 보이고 현장 실습을 하면 돈이라도 더 받으니 일말의 망설임 없이 선택했지만, 정작 끝나고 나니 이런거였나.. 싶다. 졸업 연구도 나름의 허접함이 있을꺼라 생각하지만 두달간 멀 한건지 애매하다. 보고서를 쓰고 있기는 한데 내용은 없고 정말 실무라는거 배워왔다는 생각은 거의 없다. 그나마 유일한건 리눅스를 한 번도 써 본적이 없었는데 깔아서 써봤다는거. 한마디로 많이 아쉽다. 왜 더 열심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지 않았을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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